안녕하세요. 세상의 모든 걸 경험하고 싶은 세모경입니다.
오늘은 처음 방문한 곳은 아니고, 2~3달전에 너무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검색해 보다가 알게 된 곳인데, 최근에 다시 방문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위치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차로 한 5분? 정도밖에 안 걸릴 정도로 가깝고,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주변에 비산체육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말에는 이 일대에 사람들도 매우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.
가게 앞에 주차가 바로 가능합니다.
앉아서 바로 주문부터 해봅니다.
그전부터 몇 번 왔었던 곳이라, 마늘보쌈, 굴파전, 굴칼국수, 서리태콩국수를 먹어봤었습니다.
다 맛있게 먹었었는데, 오늘은 굴칼국수와 서리태콩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.
기본찬은 김치 2가지가 나오며, 인원이 많으면 뚝배기에 담아주시고, 적으면 접시에 담아주시는 것 같습니다.
콩국수가 나왔습니다~~
바로 이어서 굴칼국수도 나왔습니다~
아래 사진은 굴칼국수 곱빼기 주문한 사진입니다~
굴도 많아요~
이 굴칼국수는 기본에서 안 맵게 요청드린 거라 국물이 많이 하얗게 나왔습니다~
가게이름부터가 서천굴칼국수이기 때문에 굴칼국수가 정말 맛있습니다. 굴칼국수라는 메뉴가 약간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,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후회 없으실 것 같습니다.
맛은 약간 칼칼한 맛에 바다의 향기가 엄청납니다..
조금이라도 매운 게 싫으시면 사장님한테 말씀드리면 안 맵게도 가능합니다~ 아이들 먹기도 좋고 아이도 좋아해요
콩국수는 콩물 자체가 엄청 진하고 걸쭉하니, 걸쭉한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들도 매우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.
사장님,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, 아이들도 세심하고 다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
마무리는 완칼 사진으로 증명해 봅니다.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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